국가유산진흥원에서는 매년 국가유산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국가유산교육사' 자격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미래의 국가유산교육 강사님들 대부분도 국가유산교육사 3급을 취득했는데요. 올해부터 국가유산교육사 2급 양성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까마득한 언젠가(?) 국가유산교육사 3급을 취득했던 우리미래의 일부 인원들이 2급 교육에 참여했어요. 국가유산청과 진흥원 그리고 그외의 국가유산 현장과 학교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국가유산 활용, 교육 사례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국가유산교육사의 능력 향상을 위해 국가유산 프로그램 개발, 기획에 대한 특훈도 받고 왔다고 해요. 올해 교육을 들은 다섯 명의 우리미래 구성원의 목표는 '2급 자격증 합격하기!'라고 합니다. 다가올 2급 시험, 그리고 3급 시험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응원의 박수 보내주세요!

 우리미래의 소모임 '내가하고말지'팀은 지난 16일 마포여성동행센터와 함께 마포에 숨겨진 역사를 따라 걷는 시간을 가졌어요. 마포에 있는 <최규하 가옥>과 <전쟁과 여성 인권 박물관>을 답사했습니다. 두 공간 모두 우리나라의 근현대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곳이에요. <최규하 가옥>은 망원역 근처에 있음에도 처음 방문한 분들이 많은 곳이었어요. 어떤 곳인지 모른다면 쉽게 지나칠수도 있을 만큼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집이지만 사실 우리나라의 현대사의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공간입니다. 최규하 가옥의 이야기를 듣고, 다음으로 <전쟁과 여성 인권 박물관>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일본군'위안부' 피해 생존자분들의 증언과 그림과 함께 깊은 생각과 고민을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포여성동행센터에는 다양한 동아리들이 활동하고 있어요. 마포여성동행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동아리 프로그램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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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역사탐방이 끝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올 한해 한강역사탐방을 뜨겁게 만들었던 스탬프 투어 마감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2,000분 가까이 스탬프 투어에 참여해주셨고, 150여분이 완주를 해주셨습니다. 사무국의 예상을 훨씬 초과하는 인원이 완주를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 마감일을 11월 10일로 지정하고 마감할 예정입니다. 10일까지 접수되는 완주인증서에 한해 올해 완주인증 뱃지와 기념품이 제공 될 예정이며, 완주기념품은 1회에 한해 지급됩니다. 이후에도 11월 30일까지 역사탐방 참여는 가능하며, 도장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