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8일과 14일, 서울역사편찬원에서 주관하고 우리미래가 진행하는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교과서 역사기행'이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교과서 역사기행'은 초중고 교과서에 나오는 문화유산을 부모님과 자녀가 함게 답사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4-5회차는 특별히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며 '서대문형무소에 갇힌 독립운동가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전시관, 중앙사 및 옥사 등을 강사님의 해설을 따라 답사하며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들을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난 8월 21일(목) 지역국가유산교육 강사님들의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교육은 지역국가유산교육의 신규 교재인 팝업북을 소개하고 팝업북 만드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학생들이 네거티브 문화유산을 더 창의적이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제작된 팝업북 교재를 활용한 수업은 하반기부터 진행됩니다. 9월부터 다시 시작될 지역국가유산교육 수업을 위해 많은 응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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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 3일부터 24일까지 '비밀결사단 독서회 국가유산을 지켜라'를 진행되었습니다. '비밀결사단 독서회 국가유산을 지켜라' 는 지역국가유산교육 개인 대상 신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비밀결사단 '독서회'의 일원으로 역사적 장소를 방문해 그 의미를 되새기고, 네거티브 문화유산의 의미를 알아보고 그 안에 숨겨진 독립운동가분들의 메시지를 찾기 위한 비밀임무를 수행하였습니다. 일본군 상암동 관사,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서울도서관 및 서울시립미술관 등 네거티브 문화유산 진행된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은 역사 현장을 몸으로 체험하며 네거티브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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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주관하는 가족대상 역사탐방 프로그램 ‘독립의 길을 따라걷다’가 오는 9월 부터 재개됩니다. 독립문, 형무소역사관, 임시정부 기념관을 탐방하며 독립운동가들 걸었던 길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미성년 자녀 동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회당 45명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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