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거티브 문화유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성인 대상 교육으로 네거티브 문화유산에 대해, 그리고 마포구의 대표적 네거티브 문화유산인 '상암동 일본군 관사'에 담긴 가슴 아픈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올해는 '시민클래스'라는 이름으로 새로 단장해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메트로시티를 넘어 메가시티로 성장한 서울.
조선의 심장부 한성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수도가 되기 전 경기도 아래 지방행정구역에 불과한 시절을 겪기도 했습니다.
식민지 시기 불편한 기억이 남아있는 공간들을 만나보려고 합니다.

* 일시: 2022년 10월 1일 ~ 15일 매주 토요일
* 장소: 서울시 내 네거티브 문화유산 3곳
* 대상: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은 성인
* 인원: 20명

* 구성: 총 3차시
- 1차시
10월 1일 토요일 18시
정동 일대:경성부의 식민통치 기관
- 2차시
10월 8일 토요일 14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식민지배와 항거
- 3차시
10월 15일 토요일 10시
상암동 일본군관사:네거티브 문화유산

* 참가비: 무료

* 신청기간: 9월 5일(월) ~ 9월 28(수)
- 차시별 별도 신청은 가능하나, 3차시 강의 모두 신청해주신 분들 우선으로 접수됩니다.
- 마감일이 9월 28일로 연장되었습니다. 많은 신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