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서울시와 마포구가 주관하는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잊지 않기 위해, 네거티브 문화재> 프로그램이 올 해 우수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12월 7일에 진행되었던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통합 워크숍에서 마포구와 (주)우리가만드는미래가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습니다.

<잊지 않기 위해, 네거티브 문화재는>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동 일본군 관사를 대표 문화재로 삼고 '네거티브 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지난 2021년부터 문화유산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 해는 초등, 중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유산 방문학교 <자랑스러워야 문화재가 되나요?>,
상암동 일본군 관사에서 체험하는 문화유산 체험교실 <일본군 관사에서 만나는 안중근 의사>,
그리고 상암동 일본군 관사를 비롯한 네거티브 문화유산에서 진행했던 테마문화재학당 <일본군 관사와 네거티브 문화재>를 운영했습니다.

상암동 일본군 관사를 비롯한 네거티브 문화유산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참여자 분들 덕분에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에 감사드리며, 2023년에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